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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CJ쿡킷(COOKIT)의 빠네크림파스타 만들기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리뷰사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요리를 하는 빈도수가 매우 증가하였습니다. 덩달아 배달음식도 말이죠. 하지만 배달음식이라는 것이 가격도 가격이고 자주 먹기에는 건강에 그리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제가 자주 먹는 반조리 식품이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CJ쿡킷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CJ쿡킷 시리즈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CJ쿡킷 메뉴는 아래를 보아주세요^^

[내돈내산 리뷰] - CJ쿡킷(COOKIT)의 맑은 아귀탕 만들기 솔직 리뷰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CJ쿡킷 빠네크림파스타입니다. 맑은 아귀탕을 만들 때에는 매우 쉬웠는데 빠네크림파스타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워낙 빠네를 좋아하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해 보았습니다^^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빠네크림파스타 KIT입니다. 이외에도 냉동보관용 박스가 하나 더 배송됩니다.

 


구성 재료


스프볼 2팩, 날치알 1팩은 냉동 보관을 위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었습니다. 두 재료 모두 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날치알은 10분, 스프볼은 30분 이상 자연해동시켜주세요!

 

 

추가적으로 크림파스타소스 2팩, 올리브유 1팩, 베이컨 1팩, 파마산(치즈가루) 2팩, 파스타면 1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쿡킷 설명서


쿡킷을 주문하면 안에 들어있는 설명서입니다. 레시피와 준비물 등을 보여줍니다.

 

 


빠네크림파스타 만들기


파스타용 스프볼을 준비해 줍니다.

 

스프볼의 윗부분을 가위로 잘라 뚜껑을 만들어주세요.

 

빵의 가운데 부분을 파내어 파스타를 담을 용기로 사용해주세요. 빵의 속 부분은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주시면 됩니다.

 

빵의 뚜껑, 빵의 용기, 빵의 속 부분을 중불로 살짝 구워주세요.

 

베이컨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줍니다. 동봉된 베이컨을 반으로 자르면 됩니다^^

 

물 1500ml에 소금 1스푼(약 3g), 올리브유 1/2팩을 냄비에 넣습니다.

 

물이 점차 끓어오를 거예요. 기다려줍니다.

 

파스타 면은 전체의 1/3만 사용해주시면 2인분 용으로 딱 알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과 같이 먹으면 3인분의 양이 나오더라고요. 파스타 면을 넣고 6분간 센 불에서 삶아줍니다.

 

파스타면이 다 삶아졌으면 불을 끄고 면수 120ml(종이컵 기준 약 2/3컵)을 덜어주시면 됩니다.

 

냄비의 나머지 면수는 버리고 면만 채에 받쳐서 건져줍니다.

 

프라이팬을 달구고 나서 남은 올리브유1/2팩을 넣어줍니다. 베이컨을 팬에 넣고 센 불에서 약 2분간 볶아줍니다.

 

베이컨을 앞뒤로 뒤집어주면서 노릇노릇하게 볶아주세요. 

 

준비해 둔 면수 1컵과 크림파스타소스 2팩을 넣어주세요.

 

잘 섞어서 끓어줍니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날치알 절반을 넣어줍니다.

 

삶은 파스타면도 동시에 넣어줍니다. 이후 약 2분간 센 불에서 잘 섞어서 볶아주세요.

 

이제 준비해둔 스프볼의 용기 안에 완성된 빠네크림파스타를 담아줍니다. 추가적으로 2개의 스프볼에 파마산(치즈가루) 2팩을 각각 뿌려줍니다. 취향에 따라 그 위에 남은 날치알을 올려주세요.  

 

최종적으로 완성된 쿡킷 빠네크림파스타입니다. 실제로는 제가 이쁘게 만들지 못해서 맛있어 보이지가 않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이 정도면 파스타 맛집에서 만들었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제가 파스타 입맛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입니다 ㅎㅎ) 

 

빵도 소스에 찍어먹어 보았습니다. 역시 빠네 파스타는 빵을 찍어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중간중간 씹히는 날치알이 식감을 더욱 좋게 만들며, 느끼한 맛을 조금은 잡아줍니다. 그래도 크림 파스타는 느끼하기 때문에 피클을 대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5분이면 완성된다고 쓰여 있으나 해동하고 준비하고 하면 1시간 정도는 걸립니다. 그리고 스프볼 2개에 가득 채운 파스타 이외에도 많은 양의 파스타들이 더 만들어집니다. 제가 보기에는 3인 이서도 충분히 먹을만한 양입니다. 난이도는 은근히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중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네요.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제한되지만 그래도 집에서 이 정도의 질 좋은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CJ쿡킷에서 메뉴를 품절시키지 않는 한 종종 주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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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