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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무알콜 맥주의 최고봉인 칭따오 논알콜릭 맥주(TSINGTAO NON ALCOHOLIC)

안녕하세요. 리뷰사랑입니다.

요즘 마트에 가보면 맥주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맥주는 매년 그 판매량이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저도 전 세계의 여러 맥주를 맛보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무알콜 맥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 술이 먹고 싶으나 술을 마실수 없는 제한적인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럴 때 대체로 마실 수 있는 것이 무알콜 맥주인데요. 저도 궁금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무알콜 맥주는 현행 주세법상 극소량의 알콜이 함유되어도 1% 미만이라면 무알콜 맥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맥주 대용의 제품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에게만 판매되므로 무알콜 맥주라도 미성년자는 구매하여 마실 수 없습니다^^

 

알콜이 없으면 맥주인가?라는 의구심이 들긴 하였지만, 무알콜 맥주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뭇 그 맛이 궁금해졌습니다. 사실 무알콜 맥주의 종류가 많긴 하지만 그중에서 평이 좋은 칭따오 무알콜(Non Alcohlic) 맥주를 구매 하서 마셔보았습니다.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칭따오 맥주 2캔을 이마트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1,280원으로 일반 맥주보다 매우 저렴하였습니다. 무알콜이라고 하지만 0.05%의 알콜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칭따오 무알콜 맥주의 디자인은 일반 칭따오 맥주와 다릅니다. 녹색으로 도배된 일반 맥주와 달리 흰색과 파란색의 조화가 세련되 보이네요. Non Alcohlic의 글씨체로 이러한 품격을 더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의 앞과 뒷면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제품명은 칭따오 논알콜릭이며, 에탄올 1% 미만을 함유하고 성인용이라는 사실을 게재하고 있네요. 용량은 330ml(65kcal)입니다. 칭따오의 원산지는 중국인 것은 다들 아시죠?

 

 

 

보관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얼지 않도록 보관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시원한 맥주는 개봉 후 빨리 드셔야 맥주의 맛을 제대로 음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시원하게 먹기 위해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칭따오 무알콜 맥주의 상단과 하단의 모습입니다. 유통기한은 21년 09월 24일 까지로 적당한 편입니다. 캔뚜껑을 보내 바로 따서 마셔보고 싶은 욕구가 들었습니다.

 

 

드디어 칭따오 맥주 캔뚜껑을 따서 마셔보았습니다. 청량감은 일단 합격이고, 0.05% 알콜 함유 치고는 맥주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일반 맥주보다는 못하지만 술을 마시지 못하는 상황에서 욕구를 어느 정도 해소시켜 주기에 충분한 맛이었습니다.

 

제가 다른 무알콜 맥주를 마셔보지는 못해서 상대적인 평가는 하지 못하지만, 무알콜 맥주도 먹을만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무알콜 맥주를 마셔서 비교평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칭따오 무알콜 맥주(Non Alcohlic)을 라면을 안주삼아 마셔보았습니다. 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마구 술이 땡기는 것을 보니 알콜 중독이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하네요 ㅎㅎㅎ;;; 

 

저는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고, 쉽게 피곤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간혹 지장을 줍니다. 그러나 맥주는 마시고 싶고 음주에 의한 방해를 받고 싶지 않을 때마다 무알콜 맥주를 찾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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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