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리뷰

물왕저수지 커피와일드(COFFEE WILD) 시흥카페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사랑입니다. 

 

물왕저수지 주변에는 카페랑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커피와일드는 주변 환경과 세련된 건물이 잘 어우러진 곳이었습니다. 저수지 뷰도 정말 장관입니다:)

 

 

물왕저수지 커피와일드를 코로나 2.5단계 시행 전에 다녀왔습니다. 커피와일드의 장점은 테이블 간 사이가 넓어 거리두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카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야외 테이블도 있고 상시 알콜 소독을 하기 때문에 방역을 정말 철저히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페는 1층, 2층, 외부 및 주차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차 정보


커피와일드 입구의 모습입니다. 카페 앞에는 손질이 잘된 나무들이 있었으며, 건물 앞으로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물왕저수지는 차가 없으면 오기 쉽지 않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필수입니다. 물론 물왕저수지 카페나 식당을 가면 충분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영업시간


화요일~금요일은 11:30 ~ 21:00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11:30 ~ 22:00까지 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1F


카페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메뉴판은 카운터 앞에 비치되어 있으며, 사진에 있는 메뉴가 전부입니다. 저는 제주 한라봉 차(7,000원)과 바닐라 알리에르(6,5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1층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협소합니다. 아마도 2층이 메인인 것으로 보이네요.

 

1층의 한쪽에는 케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커피와일드의 진동벨입니다.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차나 커피를 주문하면 주던데, 커피 소개나 광고와 같은 용도인 것 같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바닐라 알리에르는 일반 바닐라 라떼보다 더욱 달달하며 바닐라 향이 진합니다. 바닐라 알리에르에 들어가는 바닐라 빈이 음료 사이사이에 콕콕 박혀있어서 바닐라 향을 더욱 진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시럽도 어느 정도 첨가되었겠지만 실제 바닐라가 들어가서 향을 음미하기에 좋았습니다.

 

 

 

제주 한라봉차는 한라봉의 달달함과 신맛이 공존하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추위를 녹이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야외 공간


제법 쌀쌀했지만 야외 공간도 구경을 해 보았습니다. 주변환경과 테이블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따뜻한 날에는 야외 공간을 이용하는 것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페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손님이 나가면 테이블을 알콜소독으로 꼼꼼히 닦고 정리하는 점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2F


잠깐 있다보니 너무 추워서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이동하였습니다.

 

1층에 비해 2층의 공간이 좀 더 세련되고 뷰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창문 넘어로 해가 저물어가는 저수지의 풍경이 저를 감상에 젖어들게 합니다. 구석에는 물과 냅킨 그리고 물티슈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어느덧 저녁시간이 된 커피와일드의 모습입니다. 어두워질수록 커피와일드 내부 모습이 더욱 심플하고 깔끔하게 다가옵니다.

 

카페에서 바라본 물왕저수지의 외부풍경입니다. 날씨가 조금 따뜻했다면 주면을 천천히 걸으며 분위기를 만끽했을 것 같습니다.

 


위치 정보


경기 시흥시 물왕수변로 64 1층(산현동 251-2)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리며, 구독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