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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곰표 오리지널 나쵸 과자 스낵의 솔직한 맛 평가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사랑입니다.

오늘은 CU 편의점에서 어렵게 구매한 곰표 나쵸 후기입니다!!!

사실 곰표 맥주도 같이 리뷰하고 싶었지만... 곰표 맥주는 공장이 작아서 들어오는 수량이 매우 적다는 소문이 접하고 편의점을 10곳을 돌아다녔지만 구하지 못했습니다 ㅠ_ㅠ

 

 

그래도 곰표 나쵸를 구하게 되어 불행 중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었네요 ㅎㅎ

요즘 복고 열풍으로 다양한 레트로 제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과거의 감성에 젖어 추억에 빠져드는 것도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CU편의점에서의 곰표 오리지널 나쵸의 가격은 2,300원입니다. 과자들이 요즘 너무 비싸네요...

 

그럼 지금부터 곰표 나쵸 후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곰표 나쵸 오리지널의 앞면 모습입니다. 촌스럽지만 정감이 가는 로고 디자인이 보입니다. 곰이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한 손에는 옥수수, 다른 한 손에는 나쵸를 먹고 있네요.

 

 

영어 로고인 original nacho도 눈에 띄네요.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너무 세련되고 완벽한 것보다 조금 허술해 보이지만 친숙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곰표 나쵸는 190g(980kcal)이고, 옥수수가 68.9%로 상당히 많이 함유되어 있네요. 마치 밀가루 포장용기와 같은 디자인입니다. 색깔 조합도 너무 촌스러워서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네요 ㅎㅎㅎ

 

곰표 나쵸의 뒷부분입니다. 앞부분과 동일한 축소판 로고가 있고 영양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바삭하고 담 백한이라는 문구와 함께 흥에 겨운 우리의 곰돌이~!

 

유통기한은 2021년 5월 20일까지로 6개월 이상으로 보입니다. 제품명, 식품유형, 업소명 및 소재지, 포장재질, 품목보고 번호, 유의 사항과 영양 정보가 적혀 있네요.

 

 

곰표 나쵸 과자는 보이는 절취선을 따라 개봉하시면 쉽게 절단이 가능합니다. 

 

정말 좋은 점은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더라도 똑딱이가 있어 먹다 남은 것은 밀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열었다 닫았다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실용적인 디자인 입니다!

 

양은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과대포장이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접시에 덜어서 나쵸를 살표 보았습니다. 곰표 나쵸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나쵸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정직한 모양이고 기본에 충실한 모습입니다.

 

곰표 나쵸와 제가 좋아하는 호가든 맥주와의 조합입니다. 나쵸는 맥주의 기본 안주로 널리 알려져 있죠. 궁합 또한 매우 좋아서 맥주 한 캔 정도야 가볍게 마시게 해 줍니다. 

 

맛은 정말 담백합니다. 만약에 짭짤한 나쵸의 맛을 좋아하신다면 실망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미미하게 짭짤한 맛이 오히려 질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구미를 당기게 합니다. 시중의 다른 나쵸들은 몇 개만 먹어도 쉽게 질리더라고요. 마치 기본에 충실한 옥수수맛 곰표 나쵸라는 표현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ㅎㅎ

 

 

 

어른들이 좋아할 담백하고 바삭함이 묻어납니다^^ 과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끝 맛이 너무나 깔끔해서 재구매 의사가 있을 정도의 곰표 오리지널 나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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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