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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지원금 신청 대상 및 신청일

서울시와 자치구가 5천억원 규모의 서울시 재난지원금 지급을 공식화하였습니다. 2021년 3월 21일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서울시가 3천억원, 자치구가 2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시 재난지원금 신청 대상 및 신청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서울시 재난지원금 지급은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지원되며, 피해가 큰 소상공인, 피해업종 및 취약계층이 대상이 됩니다. 서울시는 전국의 지역들에 비해서 고정비용 지출이 높기 때문에 지원 규모가 더 크며 정부가 미처 신경쓰지 못하는 사각지대까지 그 범위가 확대된다고 합니다. 

 

 

서울시와 25개의 자치구가 함께하는 이번 서울시 재난지원금은 서울시민의 70만명이 수혜대상이며, 업체도 약 33만 여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융자금을 포함하기 때문에 실제 지원규모는 총 1조 원에 달합니다.

 



모든 시민에게 지원금이 분배되지는 않지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취약계층 및 피해업종들에 대해 선별적인 지원을 실시합니다.

 

 

이번 서울시 재난지원금 관련 정보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서 관련정보를 보다 면밀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편의를 위해 링크를 남겨두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재난지원금 관련 정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러한 대책이 서울 시민에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무이자 융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원 대상 선정에도 쉽지는 않았다고 전해지며 협의를 통해 정해진 이번 지원 규모는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 지원대책입니다.

 

 

특히, 서울시는 작년에는 총 6조 원의 재정을 지원금으로 편성한 만큼 적지 않은 우려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미 정해진 내용인 만큼 서울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소상공인 서울시 재난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지원은 가장 많은 2753억원이 투입되며, 서울경제 활력자금, 폐업 소상공인 지원, 무이자 융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집합금지 또는 제한업종의 경우 서울경제 활력자금을 최대 15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소상공인 2만 5000명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무이자 융자도 지급할 방침입니다. 정부에서 내놓은 무이자 융자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서울경제 활력자금

서울경제 활력자금은 총 1,989억 원 규모이며 27만 5000여개의 업체에 최대 150만원까지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2. 집합금지 및 제한 업종 폐업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폐업한 소상공인에게는 업체 당 50만원의 피해지원금이 지급되며 4만 8000여명이 이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투입되는 자금은 240억 원에 달합니다.

3.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자금의 명목으로 약 5000억 원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합니다. 무이자 혜택을 위한 대출이자는 전액 자치구가 부담하며 서울시는 재원 일부를 부담하는 조건입니다. 

 

상기 사항들은 업체 소재의 관할 구청에 문의하시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 서울시 재난지원금 지원

 

다음으로 취약계층 서울시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약계층 지원은 1,351억 원을 투입되며,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 명목으로 지급됩니다. 또한, 생계위기에 처한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생활지원금이 배정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고 바랍니다.

 



4.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

청년수당과 중복되지 않은 미취업 청년들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예산편성은 총 868억 원으로 17만 1000명이 지원대상입니다.

5.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483억 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약 46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생활지원금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총 483억 원의 규모로 신청절차는 없으며 자치구의 판단하에 대상자가 선별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는 서울특별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서울특별시 공식 홈페이지

 

피해업종 서울시 재난지원금 지원

 

마지막으로 피해업종 서울시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대상은 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마을버스 등이며 총 424억 원의 예산이 편성됩니다. 각각에 대한 지원금 및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6. 어르신 요양시설

코로나로 인해 가장 위험군으로 속하는 노인들은 취약계층에 속합니다. 이러한 어르신 요양시설에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투입 금액은 9억원에 달합니다.


7. 지역아동센터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아동센터의 업무량이 급증하며 이에 따른 운영비가 가중됩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총 429개의 영업소에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운수종사자 피해지원금, 마을버스 업체 지원금, 어린이집 긴급 운영지원금, 문화&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서울시 재난지원금은 4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협의를 걸처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고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힘을 모아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